▲ 이용/사진=성남FC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성남FC가 카타르에서 활약한 중앙 수비수 이용(27)을 영입했다.
성남은 8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 같이 발표했다. 이용은 "카타르에 있는 동안 K리그를 꾸준히 지켜봤다"며 K리그 생활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용은 곧바로 팀 훈련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용은 2011년 신생팀 우선 지명으로 광주FC에서 프로생활을 시작했으며 2013년에는 제주 유나이티드로 둥지를 옮겼다. 그는 2015년 7월 중동으로 진출해 카타르 스타스리그의 알 코르에서 활약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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