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할랄(이슬람 율법에 따라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도록 허용된 제품) 분야를 집중 육성하고 무슬림 관광객을 국내에 대거 유치하는 등 무슬림 관련 산업을 미래의 새 ‘돈줄’로 삼기로 했습니다. 또 반려동물 온라인 판매 및 경매 허용으로 반려동물 관련 산업을 신산업으로 키웁니다. 그러나 무슬림 산업의 경우 일부 종교계와 여론 반발로 현실화까지 상당한 진통이 예상됩니다. 반려동물 산업 활성화 역시 동물단체로부터 “동물을 생명이 아닌 상품으로 보는 것”이란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미국 재무부 산하 해외자산통제국(OFAC)의 제재는 단순하지만 강경한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등 제재 대상자의 미국 내 금융 자산은 1센트 단위까지 모두 동결되고 미국인, 기업, 기관과의 금융거래나 사업도 전면 차단됩니다. 미국 입국도 금지돼 김정은과 오극렬 국방위 부위원장 등 북한 수뇌부의 대외 활동에도 타격이 예상됩니다.
일반적인 로봇과 달리 전기의 힘을 빌리지 않고도 생물처럼 생체조직으로만 움직이는 로봇이 국내 연구진이 참여한 국제 연구팀에 의해 개발됐습니다.
7월 8일자 한국일보 주요기사입니다.
1. 무슬림 산업 ‘미래의 돈줄’ 삼는다
- 비자 완화해 무슬림 입국 늘리고 의료관광 대거 유치
- 공항ㆍ호텔엔 기도시설, 할랄 전용 식당도 대거 늘려
- 17억 소비자 할랄 시장 물꼬 넓히기… 反이슬람 정서 등이 난관
- 종교계ㆍ여론 반발 관건
- 반려동물 시장 양성화… “경매ㆍ온라인 판매, 생명소비 확대” 반발
- 동물 온라인거래ㆍ경매 허용… 동물간호사 직업 신설
- 전기차를 수출 주력으로… 2020년 20만대 수출 목표
- 4420만원짜리 ‘전기차 쏘울’ 1620만원에 산다
- 미국 입국 전면 금지
- 특별제재 대상자 리스트에 김정은 생년월일까지 적시
- 지도부 11명, 5개 기관 추가
- 오바마의 소나기식 북한 제재… '김정은 숨통 조이기' 끝이 아니다
- 서강, 하버드대 공동연구 개가
- 유전자 조작 쥐 심근세포 장착
- 빛 자극에 반응해 수축 이완
- 물속에서 초속 2.5mm로 유영
- 세포-기계 결합 로봇 현실로
4. 반기문, 중국 방문“한반도 긴장 완화 위해 공헌할 준비 돼 있어”
- 대북제재 결의안 전면 이행 촉구
- 시진핑과 면담서도 중국 역할 강조
- 대선 출마설과 연계해 해석 분분
- 스마트폰서 4조원 넘어 2분기 ‘어닝 서프라이즈’
- 9분기 만에 8조원대 복귀
- TV등 가전, 반도체도 선전
- 3분기 전망은 밝지 않아
6. 마녀사냥식 일반인 신상털기 SNS ‘제보 패치’공포 확산
- 강남패치, 오메가패치... SNS ‘제보 패치’ 확산 까닭은
- “일반인들 비위 행태 고발”
- 임산부 좌석 앉는 남성 사진 등
- 제보자가 보내면 운영진이 올려
- 익명에 기대 허위사실 유포도
- “해외 서버 등 단속 어려워”
- 오메가패치로 231명 신상 노출
- 경찰, 명예훼손 혐의 수사 착수
- 시민들 “나도 혹시…” 불안감
- 환매 중단 풀기 위해 투매 나서면 2008년처럼 부동산 급락할 듯
- 유럽 각국 증시 줄줄이 하락세
- 이탈리아는 연초 대비 57% ↓
- 부실 대출 비율도 높아 불안 요인
‘꼭 봐야 할 아침뉴스 7’에 소개된 기사는 한국일보닷컴( www.hankookilbo.com )에서 읽을 수 있습니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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