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동(64)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교수가 최근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국제박물관협의회(ICOM) 아시아태평양지역연합(ASPAC) 총회에서 ASPAC 위원장에 선출됐다고 ICOM 한국위원회가 7일 밝혔다. 임기는 오는 10월부터 3년. 구석기 고고학 전문가인 배 교수는 한양대박물관장, 전곡선사박물관장, 한국대학박물관협회 회장, 한국구석기학회 회장 등을 지냈다.
신은별 기자 ebshi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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