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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연산역 ‘추억과 소통하는 고향역 행복 디자인’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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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연산역 ‘추억과 소통하는 고향역 행복 디자인’ 새 단장

입력
2016.07.0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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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6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문화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충남 논산시 연산역. 논산시 제공/2016-07-07(한국일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6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문화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된 충남 논산시 연산역. 논산시 제공/2016-07-07(한국일보)

충남 논산시 연산역이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2016 공공디자인으로 행복한 문화 만들기’ 공모에서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7일 논산시에 따르면 공모에 참여한‘추억과 소통하는 고향역 행복 디자인’이 선정돼 국비 2억8,000만원을 지원받는다.

연산역이 공공 디자인 사업을 통해 2017년까지 테마형 체험공간으로 변모한다. 사진은 사업 예시도. 논산시 제공/2016-07-07(한국일보)
연산역이 공공 디자인 사업을 통해 2017년까지 테마형 체험공간으로 변모한다. 사진은 사업 예시도. 논산시 제공/2016-07-07(한국일보)

시는 연산역 주변에 ▦열차 전시ㆍ체험 공간 ▦급수탑 주변 과학 놀이터 ▦레일육교 포토존 ▦역전마을 문화장터 등을 내년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조삼구 시 도시주택과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공공디자인 도시를 구현하는 기틀을 마련하게 됐다”며 “침체한 역전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최정복 기자 cj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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