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장에는 김호겸ㆍ염동식 의원
경기도의회는 7일 제312회 임시회를 열고 더불어민주당의 정기열(안양4ㆍ사진) 의원을 제9대 도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정 의장은 재석의원 127명 가운데 120표를 얻어 의장에 당선됐다.
정 의장은 “정치는 지금이 아니고 다음 세대를 위해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자치와 분권, 연정, 경제민주화, 문화, 평화 다섯 가지를 하나씩 실현해가며 지방자치를 넘어 지방정부 시대를 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의장에는 더민주 김호겸(수원6) 의원과 새누리당 염동식(평택3) 의원이 선출됐다.
이범구 기자 eb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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