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현진. /사진=한국스포츠경제DB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LA 다저스 류현진(29)의 복귀전은 '극과 극' 대결이다. 양팀 선발 투수들이 상대팀에 대조적인 성적을 기록 중이다.
류현진은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와 홈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640일 만의 메이저리그 복귀전이다. 류현진은 빅 리그 데뷔 후 샌디에이고를 상대로 통산 4승에 평균자책점 0.84로 매우 강했다.
샌디에이고의 선발은 좌완 드루 포머랜츠로 결정됐다. 그는 올 시즌 16경기에 등판해 7승 7패 평균자책점 2.56의 성적을 올리고 있다. 그러나 통산 다저스 상대 성적은 승리 없이 4패에 평균자책점 4.39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상대 팀에 통산 4승과 4패로 명암이 엇갈렸던 양팀 선발 투수가 8일 맞대결에서는 어떤 결과를 낳을지 주목된다.
신화섭 기자 evermyth@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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