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김현수. /사진=한국스포츠경제DB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볼티모어 김현수(28)가 사흘 만에 멀티 히트 행진을 재개했다.
김현수는 7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 다저스와의 인터리그 원정 경기에서 2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7타수 2안타를 쳤다. 1회 첫 타석에서 상대 우완 선발 버드 노리스에게서 우전 안타를 때린 그는 3회 무사 1루에서도 중전 안타를 추가했다. 올 시즌 14번째이자 지난 4일 시애틀전에 이은 사흘 만의 멀티 히트다. 이후 타석에선 안타를 보태지 못해 시즌 타율은 0.336(143타수 48안타)로 약간 떨어졌다.
볼티모어는 5시간 26분 동안 펼쳐진 연장 접전 끝에 14회 2사 1, 2루에서 터진 요나탄 스호프의 2타점 안타에 힘입어 6-4로 이겼다.
신화섭 기자 evermyth@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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