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찬호. /사진=한국스포츠경제DB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충남 공주시에 '박찬호 골목길'이 생긴다.
공주시는 7일 야구 스타 출신 박찬호(43)의 생가가 있는 산성동 일대에 박찬호 기념관을 세우고 인근 400여m를 '박찬호 골목길'로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주시청에서 오시덕 시장과 박찬호 등이 참석해 '박찬호 골목길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공주시는 10억여 원을 투입해 박찬호의 생가를 중심으로 400여m 구간에 야구벽화 등으로 장식된 골목길과 273㎡ 규모의 박찬호 기념관, 야구체험관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오시덕 시장은 "스포츠영웅 박찬호 선수와 원도심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한 것에 대해 뜻 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공주시 지역발전을 위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화섭 기자 evermyth@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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