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드리아노(왼쪽)와 황선홍 감독/사진=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FC서울의 스트라이커 아드리아노(29)가 퇴장에 따른 출전 정지 외에도 4경기를 추가로 뛸 수 없게 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6일 상벌위원회를 열고 그라운드에서 난폭한 행위를 한 아드리아노에게 4경기 출전 정지와 제재금 400만 원의 징계를 내리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아드리아노는 기존 퇴장에 따른 2경기 출전정지에다가, 4경기 징계를 더해 총 6경기에 나올 수 없게 됐다.
지난달 29일 아드리아노는 성남FC와 경기에서 전반 13분 헤딩으로 선제골을 뽑아냈으나 후반 28분 공과 상관없이 성남 임채민을 가격해 퇴장당했다. 상벌위는 비디오 분석을 통해 당시 아드리아노의 행위에 고의성이 있었다고 판단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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