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6일 서울 서초구 JW 메리어트 호텔에서 강호인 국토교통부 장관과 최인영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상임 부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어르신ㆍ어린이 대상 교통안전 교재 보급 및 방문 교육’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차는 계층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 자료를 제작ㆍ배포한다. 미취학 어린이를 위해서는 교통안전 교재 15만부를 만들고, 초등학생과 노인 등이 볼 수 있는 영상 교재도 따로 제작한다.
현대차는 지난해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육도 진행한 바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계층별 교재와 영상 제작뿐 아니라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창훈 기자 ch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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