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격려금을 전달한 조양호 회장/사진=대한체육회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대한체육회 부회장)을 포함한 한진그룹 대표 일행이 6일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거액의 걱려금을 쾌척했다.
조 회장 등은 2016 리우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을 격려하고 최종삼 선수촌장에게 격려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날 조 회장 일행은 김정행·강영중 대한체육회장, 조영호 사무총장, 최 선수촌장과 함께 챔피언하우스에서 올림픽 준비상황을 보고 받았다. 이후 일행은 태릉선수촌 내 종목별 훈련장을 찾아 올림픽 30일 앞두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선수와 지도자들을 격려했다.
조 회장은 "대한민국 선수단이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 한국의 저력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며 "대한민국의 모든 국민들이 하나 된 마음으로 국가대표 선수들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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