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심재걸] 작곡가 겸 프로듀서 김형석이 통일송을 뽑는 심사위원으로 선정됐다.
통일부 주최의 '유니뮤직레이스2016(이하 UMR 2016)'를 주관하고 있는 V-엔터테인먼트는 6일 김형석 작곡가를 돈스파이크와 김세황에 이어 심사위원 라인업에 포함시켰다고 알렸다.
'UMR 2016'은 평화와 통일의 메시지를 담은 노래 공모해 시상하는 행사다. 싱어송라이터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록, 힙합, 발라드, 재즈 등 장르의 제한도 없다. 대상 1,000만원을 비롯해 수상자에게 2,400만원의 상금과 통일부 장관상이 돌아간다.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김형석 작곡가는 한국음악저작권협회에 등록된 곡만 1,200곡이 되는 국내 최정상 작가다. 신승훈, 박진영, 임창정, 김건모 등의 히트곡을 만들었다. 평소 음악을 통해 평화와 통일의 메시지를 전하는데 적극적이었다.
주관사 관계자는 "그동안 국내 최정상의 가수들을 발굴해온 국내 최정상의 작곡가 겸 프로듀서인 만큼 작사, 작곡 능력뿐 아니라 무대 표현력, 스타성 등 참가자들의 실력을 엄격하게 평가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UMR 2016'은 지난 1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접수를 받고 있다.
사진=V-엔터테인먼트 제공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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