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 프로부터 골프채널의 얼굴까지 ‘팀 스릭슨’이 재능 기부를 위해 뭉쳤다.
던롭스포츠코리아(www.dunlopkorea.co.kr)가 전개하는 글로벌 골프 토털 브랜드 스릭슨은 KPGA 한민규(32)ㆍ권명호(32) 선수와 JTBC골프 임경빈 해설위원, SBS골프 아카데미의 조도현 프로와 함께 하는 ‘재능기부 골프 클래스’를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반포동 던롭 퍼포먼스센터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개막전인 동부화재 프로미 오픈 현장(경기 포천 몽베르 CC)에서 한민규ㆍ권명호 두 선수가 “더 많은 분들과 골프의 즐거움을 나누고 싶다”며 제안했던 약속이 실제로 이루어진 것. 두 선수가 자발적으로 뭉쳤다는 소식에 임경빈 해설위원과 조도현 프로도 같은 ‘팀 스릭슨’으로서 동참하겠다며 흔쾌히 나섰다.
방송으로 보던 전문가들의 골프 레슨을 무료로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스릭슨 재능기부 골프 클래스’는 ‘팀 스릭슨’ 멤버 4인이 각각 ‘스페셜 데이’를 열어 형식으로 골퍼들을 위한 속 시원한 무료 레슨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12일까지 던롭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DunlopSportsKorea)의 해당 이벤트 게시물을 통해 접수하며, 당첨자는 13일 페이스북을 통해 발표한다. 뿐만 아니라 당일 현장의 생생한 모습은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중계될 예정이다. 문의 (02)3462-3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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