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승엽/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삼성 이승엽이 시즌 15호 대포를 터트렸다.
이승엽은 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LG와 경기에서 5-0으로 앞선 4회 무사 1루에서 세 번째 타석에 섰다. 이승엽은 상대 선발 우규민의 초구 직구를 받아 쳤고, 타구는 그대로 왼쪽 담장을 넘어갔다. 지난달 19일 두산전 이후 10경기 만에 추가한 홈런이다.
이승엽의 대포로 삼성은 7-0으로 앞서게 됐다.
한편, 이승엽은 한일 통산 600홈런( 일본 159개)에 도전하고 있는 이승엽은 대기록까지 단 10개의 홈런 만을 남겨 두고 있다.
대구=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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