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캐피탈 선수단/사진=현대캐피탈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한국과 중국, 일본의 배구 클럽 챔피언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대한민국배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배구연맹(KOVO)이 주관하는 MG 새마을금고 2016 한·중·일 남자 클럽 국제배구대회가 15일부터 17일까지 사흘간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는 2015-2016 정규시즌 우승팀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한국)와 1996년 창단 후 지난 시즌까지 총 12차례 우승컵을 차지한 상하이 골든 에이지(중국), 1958년 창단해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제이텍트 스팅스(일본)이 나선다.
한·일전은 15일 오후 7시에 펼쳐진다. 18일 오후 3시에는 상하이와 제이텍트가 자웅을 가리고, 17일 오후 3시에는 현대캐피탈과 상하이가 맞붙는다. 팀당 2차례 경기를 벌여 승수와 세트 득실로 우승팀을 가린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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