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심재걸] '예능 대세' 스테파니가 K-STAR '라이브파워뮤직' 의 MC로 발탁됐다.
스테파니가 음악 프로그램 MC를 단독으로 맡는 것은 처음이다. 아리랑TV에서 DJ로, KBS 라디오 '슈퍼주니어의 키스 더 라디오'의 고정게스트로 활약한 점이 발탁 배경이다. 최근에는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서 독특한 말투와 행동이 매력으로 작용하며 인기를 모았다.
'라이브파워뮤직'은 신지, 데니안 등 굵직한 가수들이 MC로 활약했다. 스테파니는 "좋은 기회가 마련해주셔서 감사하지만 그만큼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프로그램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스테파니를 새 MC로 내세운 '라이브파워뮤직'은 매주 일요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사진=마피아레코드 제공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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