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스포츠경제 심재걸] 여심을 녹이는 보컬 문샤인이 7일 깜짝 컴백한다.
인기 래퍼 넉살과 함께한 '외로워서 그래'를 발표한 이후 2개월만이다.
문샤인은 지난해 솔로 데뷔곡 '내가 아니야' 이후 기리보이, 도끼, 이현도, 몰리디, 레디, 뉴챔프, 넉살, 주석 등 실력파 힙합 뮤지션들과 연이어 호흡을 맞추며 눈길을 모았다. 힙합과 펑크를 기반으로 한 감각적인 음악이라는 평가가 따라왔다. 이번 앨범에선 어떠한 음악적 도전을 시도할 것인지 음악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문샤인은 가창 실력과 더불어 훈훈한 외모, 눈웃음으로 유독 많은 여성팬을 보유하고 있다. 또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음악원에서 바이올린 전공, 피아노 부전공으로 석사 학위를 취득한 것으로 유명하다. 영어에 이탈리아어까지 3개 국어에 능통해 '엄친아'로 통한다.
문샤인은 음원 공개에 앞서 5일 신곡 '커즈 아이(Cuz I)'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한다.
사진=KMG 제공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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