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류현진. /사진=한국스포츠경제DB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LA 다저스 류현진(29)이 마침내 빅리그 마운드에 복귀한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볼티모어와 홈경기를 앞두고 "8일 경기에 류현진을 선발 투수로 등판시킨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류현진은 오는 8일 오전 11시 10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와 경기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다.
류현진은 2014년 10월 7일 세인트루이스와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3차전 등판 이후 640일 만에 메이저리그 마운드에 오르게 됐다. 지난해 5월 왼쪽 어깨 수술 뒤 기나긴 재활을 거쳐 마침내 빅리그 실전에 등판한다.
신화섭 기자 evermyth@sporbiz.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