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건스 매치 플레이/사진=크라우닝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국내 남자 골프 유망주 발굴을 위한 한국 유일의 주니어 매치 플레이가 올해도 펼쳐진다.
KGA 16개 시도골프협회가 주관하고 대한골프협회가 후원하며 도미노피자와 캘러웨이골프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2회 영건스 매치 플레이가 4일 예선전을 시작으로 8일까지 웰리힐리CC에서 진행된다.
영건스 매치 플레이는 작년 처음 열렸다. 국내 남자골프 활성화와 골프 유망주 발굴을 위해 기획된 대회는 국내 유일의 주니어 매치플레이다.
올해는 국가대표와 상비군을 비롯해 중국과 대만 국가대표 등 180여명이 참가한다.
스트로크 방식으로 예선을 치러 본선에 진출한 64명이 결승전까지 매치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린다.
주최 측은 "16강 진출 선수에게는 국가대표 선발 포인트를 부여해 대회의 권위와 위상을 업그레이드 시켰다"고 밝혔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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