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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소식]

입력
2016.07.04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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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세브란스병원, 대동맥강좌 열어

강남세브란스병원은 7일 오후 2시 병원 3층 대강당에서 대동맥건강강좌를 연다. 가슴을 열지 않는 새 치료법인 하이브리드 수술ㆍ시술, 만성 대동맥박리증과 말판증후군을 강의한다. 또한 대동맥 수술환자 건강관리, 맞춤 식사관리도 알려준다. 현장 신청자에게는 복부대동맥류 검진을 위한 초음파검사도 한다. (02)2019-2400

경희대한방병원, 아토피피부염 임상 연구

경희대한방병원 피부과는 아토피성 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연구 참가자를 모집한다.이번 연구는 아토피피부염 환자에게 침 치료가 가려움증 개선 효과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진행된다. 대상은 만 19세 이상의 아토피성 피부염 진단을 받고 최근 1개월간 의사에게 처방 받은 약을 복용한 적이 없는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02)958-9173

365mc, ‘지방흡입 후관리 전용도시락’

365mc가 국내 최초로 ‘지방흡입 후관리 전용 도시락’(사진)을 내놨다.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임상영양사로 구성된 ‘365mc식이영양위원회’가 진료실에서 쌓은 다년간의 식이상담과 후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엄선된 식단을 구성했다. 전용사이트(www.thesaladbowl.co.kr/365mc)에서 주문하면 원하는 곳에 화ㆍ목ㆍ토요일 택배 이용이 가능하다.

노보노디스크, 노티트로핀 적응증 추가

한국노보노디스크제약은 성장호르몬 치료제 노디트로핀 노디렛주(사진)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소아의 특발성 저신장증 치료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로 받았다. 노디트로핀은 그동안 뇌하수체 성장호르몬 장애로 인한 소아의 성장부전, 터너증후군으로 확인된 소아 왜소증에 대해 쓰여왔다. 소아 특발성 저신장증은 출생 시 정상 체중으로 태어나 연간 성장속도는 정상이지만 키는 백분위 3% 미만으로 자라는 것을 말한다.

“키트루다, 화학요법보다 효과 좋아”

한국MSD는 화학요법 치료 경험이 없고 PD-L1 발현 양성(발현 비율 50% 이상)인 진행성 비소세포폐암 환자를 대상으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 효과를 평가한 3상 임상시험 결과, 화학요법 대비 우수한 무진행 생존기간과 전체 생존율을 보였다고 밝혔다. 로저 펄머터 머크연구소장은 “이번 연구 결과, 키트루다는 비소세포폐암 1차 진료의 패러다임을 변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했다.

서남병원, 소아재활클리닉 개소

이화여대의료원 운영 서울시 서남병원은 소아재활 환아에게 전문화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소아재활클리닉을 열었다. 클리닉에서는 소아재활을 위한 전문교육이수치료사에 의해 1대 1 전문재활치료를 시행한다. 소아재활치료실과 소아작업치료실을 통합하여 물리치료사와 작업치료사 간 치료 연계와 환아 상태 변화 반영이 즉시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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