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루코 그룹, 논산 첨단 스마트단지 준공

알루코 그룹(회장 박도봉ㆍ오른쪽서 여덟번째) 스마트단지 준공식이 4일 충남 논산시 양지2농공단지에서 열렸다. 논산시 제공/2016-07-04(한국일보)/2016-07-04(한국일보)

알루미늄 합금소재 전문기업군인 알루코 그룹(회장 박도봉)이 충남 논산시대를 열었다.

알루코 그룹은 4일 논산시 양지2농공단지에서 안희정 충남지사와 황명선 논산시장을 비롯해 각계 인사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첨단 스마트단지 준공식을 가졌다.

이 단지는 연면적 10만5,751㎡ 규모로 ㈜알루코를 비롯해 현대알루미늄㈜, ㈜알루텍, ㈜고강알루미늄 등 4개 계열사가 입주했다.

4일 알루코 그룹 논산 첨단 스마트 단지 준공식에 참가한 인사들이 공장 내부 설계 라인을 살펴보고 있다. 오른쪽부터 황명선 논산시장, 안희정 충남지사. 박도봉 알루코 그룹 회장. 충남 논산시 제공/2016-07-04(한국일보)

알루코 그룹은 논산시 가야곡2농공단지에 2020년까지 31만㎡ 규모 스마트단지를 추가로 조성할 계획이다.

최정복 기자 cjb@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