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SM7 택시 출시
르노삼성자동차가 SM7 택시 모델을 출시했다. SM7 택시는 고효율 2.0 CVTC Ⅱ LPLi(LPG 액상 분사)엔진을 기반으로 메모리 시트, 발광다이오드(LED) 주간 주행등, 전자식 룸미러(차량 안쪽에서 뒤를 확인할 수 있는 거울) 등 장시간 운행하는 택시 운전자를 위한 편의장치를 장착했다. 가격은 2,350만원이다.
SK렌터카 ‘스마트 웨이’ 형상화한 VI 공개
SK네트웍스의 렌터카 사업 브랜드 SK렌터카가 4일 ‘고객을 위한 똑똑한 길잡이’란 의미의 ‘스마트 웨이’를 형상화한 ‘비주얼 아이덴티티’(시각 상징ㆍVI)를 새로 개발해 공개했다. SK렌터카의 VI는 SK의 ‘S’와 앞으로 나아가는 ‘길’의 이미지를 담았다. SK렌터카는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전국 지점과 상품에 VI를 적용할 계획이다.
대한항공 국제선에 예약부도위약금제 시행
대한항공은 10월부터 기존 국내선에서 시행하던 예약부도위약금제도를 국제선까지 확대적용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예약부도위약금제도는 항공기 출발 전까지 예약 취소 통보 없이 탑승하지 않은 고객을 대상으로 일정 수수료를 내게 하는 것이다. 위약금은 북미 남미 등 장거리 노선은 12만원(120달러), 동남아 등 중거리는 7만원(70달러), 일본 중국 등 단거리는 5만원(50달러)이다.
LG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 4분에 1대씩 판매
LG전자는 올해 초 출시한 퓨리케어 슬림 정수기(사진)가 여름 성수기를 맞아 6월 한달간 4분에 1대 꼴로 팔렸다고 4일 밝혔다. 하루 최대 판매량과 주간 최대 판매량은 각각 800대, 3,300대로 LG전자가 출시한 정수기 중 역대 최고 성적이다. LG전자 관계자는 “분유, 차, 커피 등 용도에 따라 맞춤형 온수를 제공하는 등 온도를 조절할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 할인 행사
삼성전자는 7월 한달 동안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 제품 할인 대축제’를 연다고 4일 밝혔다. 정부가 7~9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가전 구매 시 구매 가격의 10%(최대 20만원)를 환급해주는 지원책을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삼성전자는 에어컨, 냉장고, 공기청정기, TV 등에 대해 최대 20만원 상당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할 방침이다.
‘복합 외식문화공간’ CJ푸드월드 코엑스점 오픈
CJ푸드빌의 자체 브랜드인 계절밥상, 빕스 마이픽, 비비고, 제일제면소, 방콕9, 차이나팩토리 익스프레스 등을 모아놓은 푸드코트 형태의 CJ푸드월드 코엑스점(사진)이 5일 문을 연다. 2011년 제일제당센터점으로 처음 선보인 복합외식문화공간 CJ푸드월드를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외식전문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게 CJ푸드빌의 목표다. 정문목 CJ푸드빌 대표이사는 “2020년까지 전체 매출에서 해외 매출이 차지하는 비중을 52%까지 끌어올려 맥도날드, 스타벅스를 따라잡는 세계 10위권 글로벌 외식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9번째 신라스테이, 천안에 11일 개관
호텔신라는 프리미엄 비즈니스 호텔인 ‘신라스테이 천안(사진)’이 11일 천안에 문을 연다고 4일 밝혔다. 9번째 신라스테이로 천안 지역 첫 특2급 수준 호텔이다. 지상 17층, 지하 2층 규모로 309개 객실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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