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모라면 누구나 자녀의 귀여운 모습을 기록으로 남겨두고 싶어한다.
그리고 세월이 지났을 때 그 기록을 들춰보며 아이와의 추억을 반추하게 된다.
한 번쯤은 만들어 봤을법한 홈 비디오를 영화의 한 장면으로 바꿔버린 사람이 있다
드림웍스 특수효과 아티스트 대니얼 하시모토는 유튜브 채널 ‘Action Movie Kid’(유튜브채널 바로가기)에서 아들이 노는 모습을 찍은 영상에 특수효과를 작업해 넣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중 가장 인기 있는 영상은 2년 전 올린 ‘액션 무비 키드-볼륨1’로 무려 4,800만여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최근 업로드한 영상 ‘Get in the Boat’에서는 Munson Park에서 배 모형의 놀이기구의 핸들을 조정하며 놀고 있는 아들의 모습을 촬영한 뒤 주변을 파도가 치는 모습으로 특수효과 작업하여 재난 영화 속 한 장면으로 변신시켰다.
그는 이러한 CG 영상을 실제 어떻게 만들었는지 작업하는 과정을 ‘Action Movie Dad’(유튜브 채널 바로가기)에 올리고 있으며, 위 영상에 대한 작업 과정은 다음 영상에서 볼 수 있다.

원하나 PD dahliah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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