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레븐나인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심재걸]
세븐이 3년 만에 가수로 돌아온다.
세븐은 오는 7일 0시 신곡 '괜찮아'의 뮤직비디오를 깜짝 공개한다. '괜찮아'는 지난 2013년 3월 무료 공개 곡 '고마워' 이후 처음 발표하는 신곡이다.
소속사 일레븐나인엔터테인먼트는 "오랜 시간 세븐을 믿고 응원해 준 국내 팬들을 위해 준비한 선물 같은 곡"이라며 "이 또한 무료로 공개할 예정"이라고 했다.
'괜찮아'는 세븐이 직접 작사, 작곡했다. 차분한 곡 전개와 그루브한 리듬이 돋보이는 R&B 장르의 곡이다. 7일 공개할 뮤직비디오 역시 곡 분위기를 감각적인 영상으로 담아낸 것으로 알려져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세븐은 같은 날 7일 일본에서 10번째 싱글 '레인보우'를 발표한다. 해당 음반은 올해 초 일본 대형 레코드사 빅터엔터테인먼트(VICTOR ENTERTAINMENT)와 전속 계약 후 처음으로 발매하는 싱글이다.
세븐 측은 "자작곡 선물을 통해 국내 팬들의 꾸준한 사랑에 보답하고자 한다"며 "7월을 기점으로 일본과 중국 등 해외 프로모션에 돌입할 계획"이라고 했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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