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가왕에 오른 '흑기사'. MBC '복면가왕' 캡처
[한국스포츠경제 심재걸] MBC '복면가왕'이 새로운 가왕을 맞이하면서 시청률 상승 효과를 봤다.
4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3일 방송된 '복면가왕' 시청률은 13.4%로 지난주보다 소폭 상승했다. 동시간대로 따지면 KBS2 '해피선데이'의 13.7%와 근소한 차이로 2위다.
'우리동네 음악대장'을 꺾고 가왕에 오른 '하면 된다'는 1차 방어에 실패하고 복면을 벗었다. 정체는 더원이었다. 더원을 꺾고 새로운 가왕이 된 주인공은 '흑기사'다.
'흑기사'는 왕좌를 차지한 뒤 "이 자리가 얼마나 무거운 자리인지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해보겠다"고 전했다.
시청자들은 막강한 상대인 더원을 꺾은 '흑기사'에 대해 뜨거운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벌써부터 정체를 밝히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음색이나 마이크 자세만으로 로이킴이 유력하다는 평이 많은 가운데 민경훈도 거론되고 있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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