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권 신공항 선정을 앞두고 불거졌던 지역갈등이 ‘군공항 이전 문제’로 확산되면서 지역민심이 다시 들끓고 있습니다. 지역대립으로 번지기에 앞서 주민과 지방자치단체, 군 등 민관군의 ‘협치’ 필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방글라데시에서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소행으로 보이는 잔인한 인질 테러가 발생함에 따라 아시아도 IS의 직접 타격 대상이 됐습니다. IS는 지난해 파리 테러 이후 서방세계를 집중 타격했으나 유럽 각국의 보안이 강화되고 서방 연합군의 협공으로 이라크와 시리아 거점마저 약화되자 무슬림이 밀집한 아시아로 눈을 돌리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7월4일자 한국일보의 주요 기사입니다.
1. 軍공항 이전 갈등갈등 커지는 軍공항 이전.. ‘협치’ 필요하다
軍공항 소음 배상 대구만 年 1000억..이전 목소리 커져대구, 밀양 신공항 무산되며 K2 기지 이전도 난항 ‘겹시름’
2. IS, 방글라데시 테러IS, 이제 아시아 노린다
쿠란 암송 못하면 사살, 시신 난도질..공포의 12시간IS, 외국인 많은 동남아 관광지 추가 테러 가능성
3. 더민주 오늘 상법개정안 발의기업 총수 독주 견제..‘김종인표 경제민주화’ 첫 발
4 英 EU 탈퇴 가결 열흘국제금융 브렉시트 쇼크 벗었지만..‘장기 시한폭탄’ 우려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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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도심 주차 관광버스는 공회전 중 “2분으로 시간 단축” 들은척 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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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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