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재 경영’을 강조해온 박진수 LG화학 부회장이 1일 일본 도쿄에서 도쿄대, 교토대 등 일본 상위 10여개 대학 학부생과 석·박사 40여명을 초청, 현지 채용 행사를 주관했다. 박 부회장은 “LG화학이 영속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장인정신을 고집스럽게 실천해갈 인재”라며 “어떤 환경에서도 타협하지 않고 고객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면서 최고의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인재를 찾으러 왔다”고 강조했다. 박 부회장은 매년 현지 우수인재 채용을 위한 행사인 ‘BC’(Business & Campus)에 직접 참석하고 있으며 오는 10월에도 미국에서 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민식기자 bemyself@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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