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 캡처.
[한국스포츠경제 심재걸] 싸이의 '강남스타일' 신화가 4년째 현재진행형이다.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2일 오후 9시쯤 유튜브 조회수 26억뷰를 돌파하며 또 한 번의 대기록을 탄생시켰다.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는 지난 2012년 7월 공개 이후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해 8월 24억뷰를 달성한 데 이어 약 5개월 만인 올해 1월 25억뷰를 돌파했다. 또 다시 약 6개월만에 1억뷰를 추가하며 여전히 식지 않은 인기를 증명했다.
싸이는 유튜브의 시스템까지 뜯어 고쳤다. 구글 유튜브 사업부는 지난해 계속되는 '강남스타일'의 신기록 경신에 21억으로 설정해놓은 최대 조회수 시스템을 경 단위인 922경뷰로 높였다.
'강남스타일'뿐 아니라 싸이의 다른 뮤직비디오들도 여전히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2013년 공개된 '젠틀맨'은 현재 10억뷰를 눈앞에 두고 있고, 'DADDY' '행오버' '오빤 딱 내스타일' 등은 1억뷰를 넘었다. 싸이는 1억뷰 이상 메가히트 뮤직비디오를 무려 5개나 보유하게 됐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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