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집을 나갔다가 8년여 만에 집으로 돌아온 고양이가 있다고 합니다.
지난 2008년 타우랑가에 살던 고양이 '스시'는 실종된 후 행방이 묘연했는데요. 최근 8년여 만에 기적적으로 돌아와 집안 농장창고에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특히 스시를 애지중지했던 주인집 아들은 스시를 그리는 노래까지 만들어 부르며 스시를 애타게 기다렸었다고 해요. 8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스시의 상태는 놀라울 정도로 좋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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