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룩 헨더슨/사진=헨더슨 공식 트위터
[한국스포츠경제 김지섭] 브룩 헨더슨(캐나다)과 수잔 페테르센(노르웨이)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캠비아 포틀랜드 클래식 2라운드에서 공동 선두에 올랐다.
페테르센은 2일(한국시간) 미국 오리건주 포틀랜드의 컬럼비아 에지워터 컨트리클럽(파72ㆍ6,476야드)에서 열린 대회 둘 째날 보기 없이 버디만 8개를 몰아쳐 8언더파 64타를 기록했다. 중간 합계 11언더파 133타가 된 페테르센은 지난해 이 대회 우승자 헨더슨과 함께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헨더슨은 이날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의 성적을 냈다.
한국 선수로는 최운정(26ㆍ볼빅)이 3언더파 141타로 공동 18위에 오른 것이 가장 좋은 성적이었다. 재미동포 켈리 손(24)은 4언더파 140타, 공동 10위에 올랐다.
김지섭 기자 onio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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