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김종관 감독, 모스크바 국제영화제 국제비평가연맹상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김종관 감독, 모스크바 국제영화제 국제비평가연맹상

입력
2016.07.01 00:51
0 0

세계 4대 국제영화제인 모스크바 국제영화제에서 김종관 감독의 ‘최악의 하루’가 비평가들이 선정하는 작품상의 주인공이 됐다. 국제영화비평가연맹(FIPRESCI)은 모스크바 영화제 폐막일인 30일(현지시간) ‘최악의 하루’를 작품상으로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FIPRESCI는 50여개국에 회원을 둔 세계 최대 규모의 비평가 단체로, FIPRESCI 선정 작품이 됐다는 것은 전세계 평단으로부터 진취성과 예술적 재능을 인정 받았음을 뜻한다.

프랑스 출신 비평가 잔 막스 메잔 FIPRESCI 심사위원단장은 “촬영과 연출 기술이 뛰어난 작품”이라며 “우디 앨런 감독의 작품을 연상시키는 훌륭하고 상당히 슬픈 영화”라고 총평했다. 김종관 감독의 ‘최악의 하루’는 늘 최선을 다함에도 최악의 상황에 빠진 여자 주인공과 세 남자가 함께한 하루를 그린 로맨스 드라마로 알려졌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