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의장에 신재원, 조치연 의원 선출
충남도의회 제10대 후반기 의장에 새누리당 윤석우(65ㆍ공주1) 의원이 선출됐다.
윤 신임 의장은 30일 오전 제2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전체 도의원 40명 가운데 39명이 참석한 선거에서 36표를 얻어 후반기 의장에 선출됐다.
공주 출신으로 4선인 윤 의장은 10대 의회 전반기에 충청권상생발전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했다.
부의장에는 같은 당 신재원(73ㆍ보령1) 의원과 조치연(69ㆍ계룡) 의원이 선출됐다.
윤 신임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견제와 감시를 통해 균형을 추구하는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 역량 강화에 힘쓰겠다”며 “다양한 제도 개선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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