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F&B 건강기능 식품 브랜드 GNC, 신제품 출시
동원F&B의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GNC가 종합 유산균 보충제 ‘GNC 울트라 프로바이오틱스 콤플렉스’ 4종(사진)을 29일 출시했다. 캡슐당 250억 CFU(번식 가능한 미생물의 수)의 유산균이 들어있는 이 제품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일일 섭취 권장량인 100억 CFU보다 2배 이상 많은 고함량 제품이다. 최근 건강기능식품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프로바이오틱스는 몸에 좋은 균의 증식을 돕고, 유해균을 억제해 장을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GNC는 출장과 회식이 잦은 직장인, 뼈 건강에 신경 써야하는 임산부와 중년 여성, 야외 활동이 부족한 수험생, 소화효소가 부족한 노년층 등에 맞춤형 제품 4가지를 내놨다. 30일(30캡슐) 분량의 이 제품은 6만9,000~8만9,000원이다. 전국 GNC 매장과 인터넷 홈페이지(www.gnckorea.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현대百, 업계 첫 글로벌 유기농 식료품 매장 오픈
현대백화점은 글로벌 유기농 식료품 매장인 ‘월드 오가닉 존’을 5개 점포(압구정본점, 무역센터점, 목동점, 판교점, 대구점)에서 연다. 백화점 가운데 해외 유기농 상품을 별도의 전문 매장으로 선보이는 것은 현대백화점이 처음이다. 식품전문 계열사 현대그린푸드 전문 바이어가 국내 소비자들에게 인기 있지만 정식 판매되지 않은 유명 프리미엄 식료품을 들여온다. 프랑스의 ‘메종 프랑시스 마이어트’ 등 5개국 45품목의 ‘유기농 월드 잼(사진)은 다음달 17일까지 최고 50% 할인 판매한다.
SPC ‘해피포인트’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전면 개편
SPC는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전국 6,000여 매장에서 포인트를 적립하고 이용할 수 있는 멤버십 서비스 해피포인트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해피앱(사진)’을 전면 개편했다. 제품 구입 시 영수증을 통해 발행됐던 종이 스탬프를 디지털화한 ‘해피스탬프’ 기능이 추가됐다.
호텔신라 ‘맛있는 제주 만들기’ 15호점 선정
호텔신라는 대표적인 상생 프로그램 ‘맛있는 제주 만들기’ 15호점으로 제주 외도동에 위치한 커피숍 ‘나무향기’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주효미(39)씨가 2009년부터 운영해온 25평 규모의 작은 커피숍으로 최근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이 많이 생기면서 매출이 급감했다. 주씨가 업종 전환을 희망함에 따라 호텔신라는 나무향기의 내부 시설 등을 전면 교체하고 8월 중순 재개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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