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예협회 경산지부 회원들의 작품 전시회가 7월 1~4일 경산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에는 경산지부 회원들의 작품과 함께 중국 연변조선족 서법가 협회 회원들의 작품 50점도 함께 선보여 다양한 글씨체와 오랜 역사를 자랑하는 중국 서예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한국과 중국의 서예문화 발전과 협회 간의 우의를 다지기 위해 개최되는 교류전은 지난 2010년부터 매년 두 나라에서 일정을 달리해 열리고 있다.
중국 전시회는 오는 8월 26일부터 8월 29일까지 중국 연길 국제전시예술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최규열기자 echoi10@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