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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이현아] 가수 마골피가 오랜만에 방송 무대를 밟았다.
마골피는 28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 슈가맨'(슈가맨)에 추억의 가수 슈가맨으로 등장했다.
마골피는 과거 자신의 히트곡 '비행소녀'를 부르며 다시금 파워풀한 가창력을 뽐냈다. 마골피의 열창에 많은 관객들이 잇달아 불을 켜며 슈가맨의 소환을 환영했다.
마골피는 아이스크림 소녀 정다빈의 추억으로 이날 무대에 섰다. 정다빈은 자신의 추억이 담긴 노래로 마골피의 '비행소녀'를 꼽았다.
마골피는 2007년 1집 '비행소녀'로 데뷔해 싸이월드 이달의 가수상, 각종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상종가를 누렸다. 2집 싱글 앨범 이후 이름을 마망으로 바꾸기도 했다.
이날 방송은 '나만의 슈가맨 특집'으로 정다빈 외에 걸스데이 소진, 다이아 정채연, 서장훈 등이 출연해 추억의 노래를 소개했다.
이날 특집은 2.569%(TNMS 유료매체 가입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주보다 0.454%p 하락했다.
사진='슈가맨' 캡처
이현아 기자 lalala@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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