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유키스 출신 동호(22)가 아빠가 됐다.
최근 동호는 자신이 활동 중인 연예인 야구단 멤버들에게 득남 소식을 알렸다. 연예인 야구대회를 주최하는 한스타 미디어 관계자는 “동호의 득남 소식에 연예인 야구단 동료들이 아낌없는 축하를 보냈다”고 28일 전했다.
동호는 2008년 유키스로 데뷔해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연기와 예능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며 인기를 끌었으나 2013년 건강상의 이유로 팀을 떠났다. 지난해 11월에는 스물한 살 이른 나이에 한 살 연상의 연인과 결혼해 화제가 됐다.
KBS2 예능프로그램 ‘천하무적 야구단’에 출연했던 동호는 한민관, 김준, 오지호, 김창렬 등과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프로그램명과 같은 이름의 야구단을 결성해 계속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김표향 기자 suza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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