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일IC 인접… 5호선 미사역ㆍ근린공원 도보로
미사강변도시는 경기 하남시 망월동, 풍산동, 선동 일대 546만여㎡ 부지에, 10만여명을 수용할 신도시다. 강남권 등 서울과의 접근성이 좋고 주거환경이 쾌적해 최근 분양열기가 뜨거운 지역 중 한 곳이다. 신안종합건설도 ‘하남 미사 신안인스빌’를 다음달 분양하며 이런 열기에 합류한다.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도시 A32 블록에 들어서는 하남 미사 신안인스빌은 지하 2층~지상 29층 8개동, 총 734가구(전용면적 84~93㎡)로 구성된다.
단지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는 상일IC가 차로 5분 거리에 있으며 지하철 5호선 연장선 미사역(2018년 개통 예정)도 가깝다.
단지 주변에 초ㆍ중ㆍ고교 등 9개 학교(개교 예정 포함)가 있어 교육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단지 인근에 근린공원과 망월천, 영산식물원, 미사리조정경기장(경정공원), 하남종합운동장 등이 있어 여가ㆍ체육시설을 이용하기도 좋다. 대형마트, 복합쇼핑몰 등 근린생활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단지 전체를 남향으로 배치했으며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판상형ㆍ4베이로 설계했다. 내부에는 E0등급의 친환경 마감재가 사용된다.
단지 내에는 실내골프장, 휘트니스센터, 키즈룸, 작은도서관 등도 조성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다음달 1일 하남시 덕풍동 735번지에 문을 연다. (031)794-3040
박관규 기자 ac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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