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서태지와 아이들'의 영광도 소용없었습니다. 최근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된 연예기획자 이주노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는데요. 아직 진실 여부는 밝혀지지 않았지만, 과거 비슷한 혐의로 물의를 빚은 적이 있던 터라 이주노를 지켜보는 시선이 더욱 싸늘합니다. 그런데 그가 대중에 미운 털이 박힌 데는 또 다른 사연이 얽혀있었습니다. '서태지와 아이들'의 춤꾼이자 특출난 제작자였던 이주노는 어쩌다 연예계의 미운 오리가 됐을까요?
기획ㆍ글=이소라 기자 wtnsora21@hankookilbo.com
디자인=백종호 디자이너 jongh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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