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혁오. 두루두루amc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심재걸] 밴드 혁오가 중국을 삼킬 기세다.
중국에서 열리는 혁오의 단독 콘서트 '20/22'는 예매 시작 1분 만에 전석 매진됐다. 중국 활동이 딱히 없었던 상황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 5월 '스트로베리 뮤직 페스티벌'에서 처음 중국팬들과 만난 것이 전부다. 이번 공연은 7월 9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다.
공연 타이틀 '20/22'는 그동안 발매됐던 앨범명을 결합한 형태다. 혁오는 2014년 '20', 지난해 5월 '22'를 발매한 바 있다. 그만큼 이번 공연을 통해 혁오의 진정성 있는 음악 세계를 전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혁오의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두루두루amc는 25일 "중국 팬들의 적극적인 요청으로 공연을 열게 됐다"며 "기쁜 마음으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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