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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160627)-고개 숙인 축구의 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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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160627)-고개 숙인 축구의 神

입력
2016.06.27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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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간) 미 뉴저지주 이스러퍼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코파아메리카(남미 축구선수권대회) 결승 아르헨티나-칠레와의 경기가 전,후반 연장까지 득점 없이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칠레가 4-2로 이겨 2년 연속 우승을 했다. 사진은 이날 승부차기에서 첫 주자로 나선 아르헨티나 주장 리오넬 메시(29·바르셀로나)가 실축한 후 경기장에 엎드려 아쉬워하고 있는 모습. 메시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의 커리어는 끝났다'며 은퇴를 암시하는 발언을 남겼다. AP 연합뉴스
26일(현지시간) 미 뉴저지주 이스러퍼드의 메트라이프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코파아메리카(남미 축구선수권대회) 결승 아르헨티나-칠레와의 경기가 전,후반 연장까지 득점 없이 비긴 후 승부차기에서 칠레가 4-2로 이겨 2년 연속 우승을 했다. 사진은 이날 승부차기에서 첫 주자로 나선 아르헨티나 주장 리오넬 메시(29·바르셀로나)가 실축한 후 경기장에 엎드려 아쉬워하고 있는 모습. 메시는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의 커리어는 끝났다'며 은퇴를 암시하는 발언을 남겼다. AP 연합뉴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로 영국 내 세대 및 지역 갈등이 격화되고 있고 경제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2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조지 오스본 영국 재무장관이 유럽 증시 개장 전 브렉시트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오스본 장관은 이 자리에서 경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비상대책이 준비돼 있다고 밝혔다. AP 연합뉴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로 영국 내 세대 및 지역 갈등이 격화되고 있고 경제전망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27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조지 오스본 영국 재무장관이 유럽 증시 개장 전 브렉시트 관련 긴급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오스본 장관은 이 자리에서 경제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한 비상대책이 준비돼 있다고 밝혔다. AP 연합뉴스
영국의 EU 탈퇴 결정 이후 26일(현지시간) 실시된 스페인 재총선에서 중도 우파 집권 국민당(PP)이 승리했지만 과반 확보에는 실패해 집권을 하기 위해서는 연립정부를 구성에 나서야 하는 가운데 사진은 이날 마드리드에서 각각 선거의 밤 행사에 참석한 집권 국민당(PP) 대표이자 총리 대행인 마리아노 라호이, 3위를 기록한 극좌 정당 포데모스의 파블로 이글레시아스 대표, 4위를 기록한 친 유럽연합 신생 정당 시우다다노스 대표가 지지자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는 모습.AFP,EPA 연합뉴스
영국의 EU 탈퇴 결정 이후 26일(현지시간) 실시된 스페인 재총선에서 중도 우파 집권 국민당(PP)이 승리했지만 과반 확보에는 실패해 집권을 하기 위해서는 연립정부를 구성에 나서야 하는 가운데 사진은 이날 마드리드에서 각각 선거의 밤 행사에 참석한 집권 국민당(PP) 대표이자 총리 대행인 마리아노 라호이, 3위를 기록한 극좌 정당 포데모스의 파블로 이글레시아스 대표, 4위를 기록한 친 유럽연합 신생 정당 시우다다노스 대표가 지지자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는 모습.AFP,EPA 연합뉴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로 영국 내 세대 및 지역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영연방 중 하나인 호주에서 오는 7월 2일 총선 실시를 앞두고 27일(현지시간) 시민들이 시드니 업무지구의 투표소 앞에 세워진 홍보 포스터 앞을 지나가고 있다. AFP 연합뉴스
영국의 유럽연합(EU) 탈퇴로 영국 내 세대 및 지역 갈등이 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영연방 중 하나인 호주에서 오는 7월 2일 총선 실시를 앞두고 27일(현지시간) 시민들이 시드니 업무지구의 투표소 앞에 세워진 홍보 포스터 앞을 지나가고 있다. AFP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26일(현지시간) 아르메니아 사도교회 수장인 카레킨 2세와 함께 아르메니아 코르비랍에서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를 날리고 있다. 한편, 1915년 터키의 아르메니아인 대량학살을 계획된 '인종학살'이라고 한 교황의 발언을 두고 교황청과 터키의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AFP 연합뉴스
프란치스코 교황이 26일(현지시간) 아르메니아 사도교회 수장인 카레킨 2세와 함께 아르메니아 코르비랍에서 평화를 상징하는 비둘기를 날리고 있다. 한편, 1915년 터키의 아르메니아인 대량학살을 계획된 '인종학살'이라고 한 교황의 발언을 두고 교황청과 터키의 공방이 벌어지고 있다. AFP 연합뉴스
이라크군이 팔루자를 완전 탈환했다고 밝힌 가운데 26일(현지시간) 팔루자에서 트럭을 타고 이동 중인 이라크 군인들이 승리의 V 표시를 하며 기뻐하고 있다. 로이터 뉴스1
이라크군이 팔루자를 완전 탈환했다고 밝힌 가운데 26일(현지시간) 팔루자에서 트럭을 타고 이동 중인 이라크 군인들이 승리의 V 표시를 하며 기뻐하고 있다. 로이터 뉴스1
튀니지 해변 휴양지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테러 1주년을 맞은 26일(현지시간) 수스의 임페리얼 마르하바 호텔 앞에서 영국과 튀니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행사가 열리고 있다. AFP 연합뉴스
튀니지 해변 휴양지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테러 1주년을 맞은 26일(현지시간) 수스의 임페리얼 마르하바 호텔 앞에서 영국과 튀니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행사가 열리고 있다. AFP 연합뉴스
지중해에서 구조된 650여명의 난민을 태운 아쿠아리우스 선박이 2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시칠리아에 도착한 가운데 난민 여성이 창 밖을 바라보고 있다. AP 연합뉴스
지중해에서 구조된 650여명의 난민을 태운 아쿠아리우스 선박이 2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시칠리아에 도착한 가운데 난민 여성이 창 밖을 바라보고 있다. AP 연합뉴스
대서양과 태평양의 관문인 파나마 새 운하가 9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102년만의 확장 운하가 개통된 가운데 26일(현지시간) 파나마시티의 옛 페드로 미구엘 갑문을 지나가고 있는 화물선(사진 아래) 과 중국계 코스코 화물선박이 새 코코리 갑문으로 향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대서양과 태평양의 관문인 파나마 새 운하가 9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102년만의 확장 운하가 개통된 가운데 26일(현지시간) 파나마시티의 옛 페드로 미구엘 갑문을 지나가고 있는 화물선(사진 아래) 과 중국계 코스코 화물선박이 새 코코리 갑문으로 향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파키스탄 라호르의 한 사원에서 무슬림 신자들이 무료로 나눠주고 있는 시원한 음료를 먼저 받으려 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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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현지시간) 5년째 이어지고 있는 극심한 가뭄과 고온건조한 날씨 속에 발생한 대형 산불이 휩쓸고 지나간 미 캘리포니아주 사우스 레이크의 주택들이 폭격을 맞은 것처럼 변해 있다. 로이터 뉴스1
26일(현지시간) 5년째 이어지고 있는 극심한 가뭄과 고온건조한 날씨 속에 발생한 대형 산불이 휩쓸고 지나간 미 캘리포니아주 사우스 레이크의 주택들이 폭격을 맞은 것처럼 변해 있다. 로이터 뉴스1
지난 24일 강풍과 우박을 동반한 토네이도 피해를 입은 중국 동부 장쑤성 옌청의 태양광 판넬 공장에서 26일(현지시간) 소방대원들이 유해화학 물질 제거작업을 하고 있다. 신화 연합뉴스
지난 24일 강풍과 우박을 동반한 토네이도 피해를 입은 중국 동부 장쑤성 옌청의 태양광 판넬 공장에서 26일(현지시간) 소방대원들이 유해화학 물질 제거작업을 하고 있다. 신화 연합뉴스
미국 역사상 최악으로 기록된 올랜도 총기난사가 발생한 후 2주가 지난 26일(현지시간) 미 주요 도시에서 게이퍼레이드가 열린 가운데 샌프란시스코에서 퍼레이드 참석자들이 올랜도 총기난사 희생자들의 사진을 부착된 대형 무지개 깃발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로이터 뉴스1
미국 역사상 최악으로 기록된 올랜도 총기난사가 발생한 후 2주가 지난 26일(현지시간) 미 주요 도시에서 게이퍼레이드가 열린 가운데 샌프란시스코에서 퍼레이드 참석자들이 올랜도 총기난사 희생자들의 사진을 부착된 대형 무지개 깃발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로이터 뉴스1
NBA의 슈퍼 스타 샤킬 오닐이 26일(현지시간) 쿠바의 아바나에서 열린 어린 농구 선수 클리닉 행사에 참석해 어린이들과 농구를 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NBA의 슈퍼 스타 샤킬 오닐이 26일(현지시간) 쿠바의 아바나에서 열린 어린 농구 선수 클리닉 행사에 참석해 어린이들과 농구를 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미 미주리주 세인트 루이스에서 26일(현지시간) 열리고 있는 미 여자 체조 챔피언십에 출전한 가브리엘 더글라스가 평균대 연기를 펼치고 있다. 가브리엘 더글라스는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미 흑인 선수로는 최초로 금메달 2관왕(여자 개인 종합 및 여자 단체 종합)에 오른바 있다. AP 연합뉴스
미 미주리주 세인트 루이스에서 26일(현지시간) 열리고 있는 미 여자 체조 챔피언십에 출전한 가브리엘 더글라스가 평균대 연기를 펼치고 있다. 가브리엘 더글라스는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서 미 흑인 선수로는 최초로 금메달 2관왕(여자 개인 종합 및 여자 단체 종합)에 오른바 있다. AP 연합뉴스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가 열린 26일(현지시간) 파리에서 모델들이 미국 디자이너 톰 브라운의 봄/여름 2017 맨즈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EPA 연합뉴스
프랑스 파리 패션위크가 열린 26일(현지시간) 파리에서 모델들이 미국 디자이너 톰 브라운의 봄/여름 2017 맨즈 컬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EPA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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