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아산시가 코스를 추가하는 등 새롭게 단장한 ‘온양온천 시티투어’를 내달부터 운행한다.
27일 아산시에 따르면 온양온천 시티투어의 ‘여름 시간여행코스’와 ‘겨울 아산온천코스’에 맹씨행단, 매주 일요일 운행하는 ‘아산천안역사인물여행코스’에 독립기념관을 새롭게 추가했다. 맹씨행단은 고려 말부터 조선 초 청백리 맹사성이 살았던 고택이다.
온양온천 시티투어는 탑승료 외 중식과 개별 관광지 입장료를 추가로 부담해야 한다. 정원을 초과할 경우 예약자 우선으로 탑승한다.
예약 문의는 홈페이지(http://citytour.asan.go.kr) 또는 1577-6611.
이준호 기자 junhol@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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