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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근 신차] 혼다 콤팩트 SUV ‘HR-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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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끈따근 신차] 혼다 콤팩트 SUV ‘HR-V’

입력
2016.06.2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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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출시를 앞둔 소형 SUV 'HR-V'의 전면과 후면. 혼다 제공
하반기 출시를 앞둔 소형 SUV 'HR-V'의 전면과 후면. 혼다 제공

혼다가 지난 24일부터 약 2주간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HR-V’ 사전예약에 들어갔다. HR-V는 세계적인 베스트셀링카 ‘CR-V’보다 한 체급 작은 SUV로, 날렵한 디자인을 갖췄다.

키 185㎝가 넘는 성인도 뒷좌석에 편하게 탈 수 있도록 동급 최고의 승차ㆍ적재 공간을 확보했다. 뒷좌석 아래의 연료탱크를 앞좌석 아래로 옮긴 혼다의 특허기술이 적용된 덕이다.

뒷좌석의 ‘매직시트’도 유용하다. 앉는 부분을 직각으로 세우면 화분이나 여행용가방, 유모차 등을 똑바로 세워서 실을 수 있다.

HR-V 뒷좌석의 매직 시트. 혼다 제공
HR-V 뒷좌석의 매직 시트. 혼다 제공

1.8ℓ 4기통 가솔린 엔진과 가속 반응도를 높인 무단변속기(CVT)가 탑재됐다. 복합연비는 가솔린 SUV치고 나쁘지 않은 13.1㎞/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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