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27일부터 30일까지 송상현광장 창업카페에서 ‘2016 외국인유학생 대상 취업특강’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유학생지원협의회에 가입한 18개 대학 유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특강은 이들이 국내 취업을 준비하는데 필요한 실전역량을 쌓을 수 있게 정보를 제공하며, 회당 2시간 과정으로 총 4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강의내용은 ▦한국유학과 취업의 이해 ▦취업 길 찾기 ▦이력서와 자기 소개서 ▦면접스킬 등으로 구성된다.
부산국제교류재단 로이 알록 꾸마르 사무총장은 “한국에서 유학하는 많은 외국인유학생들이 졸업 후 국내 취업을 희망하고 있다”면서 “이번 특강을 통해 한국 취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취업에 필요한 실질적인 역량강화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목상균 기자 sgmo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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