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피니트.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심재걸] 그룹 인피니트가 올 여름에도 소극장 콘서트를 연다.
인피니트는 8월 3일부터 5일간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에서 무대를 펼치는 것을 시작으로 같은달 13~14일 부산을 찾아간다. 이후 '그 해 여름3'라는 이름으로 일본 투어를 펼친다.
'그 해 여름' 콘서트는 팬들과 더 가까운 곳에서 호흡하는 인피니트의 소극장 공연 브랜드다. 2012년부터 2년에 한 번씩 열고 있다.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공연 때마다 매진 사례를 기록하며 올해도 3회째를 준비하고 있다.
콘서트를 앞두고 있는 인피니트는 "올해도 어김없이 여름에 인사를 드릴 수 있게 됐다. 서울에 이어 부산, 일본까지 이어지는 이번 공연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저희의 음악과 추억을 함께 나눈 모든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았다. 팬들과 웃으며 행복하게 인사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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