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을 비롯해 세종, 충북, 충남 등 4개 시ㆍ도의 13개 대학 재학생들이 ‘월드프렌즈 청년봉사단 충청권 특화 팀’을 꾸려 해외봉사에 나선다.
이 봉사단은 오용선 선문대 사회봉사센터 사무국장을 단장으로 대학생 26명이 참여했다.
단원들은 기본 및 심화교육을 거쳐 다음 달 3일부터 17일까지 캄보디아 반티민제이 일대에서 나눔을 실천한다. 단원들은 초등학교 도서관 꾸며주기, 태권도 교육, 의료 서비스, 디자인영상 함께 만들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학용품 등 후원물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최정복 기자 cjb@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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