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네소타 박병호/사진=한국스포츠경제 DB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미네소타 박병호(30)가 또 침묵했다.
박병호는 26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주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양키스와 경기에 7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다.
박병호는 2회초 첫 타석에서 상대 선발 마이클 피네다에게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5회초에는 풀카운트까지 승부를 끌고 갔지만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8회초 바뀐 투수 앤드류 밀러에게는 또다시 삼진으로 잡혔다.
박병호는 4경기 연속 무안타로 침묵하면서 시즌 타율은 0.194까지 떨어졌다. 미네소타는 1-2로 패하며 3연패에 빠졌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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