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븐틴. 플레디스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심재걸] 그룹 세븐틴이 데뷔 1년 만에 초고속 성장을 증명했다.
세븐틴은 오는 7월 30~31일 여는 단독 콘서트의 1만 3,000석을 모두 매진시켰다. 24일 오후 8시 팬클럽 회원에 한해 오픈된 예매만으로 모든 티켓이 동났다.
소속사 플레디스는 "전석 매진은 물론, 예매 대기 인원수가 약 1만 명을 기록하는 등 데뷔 1년된 아이돌이라고는 상상할 수 없는 막강한 티켓파워를 보여줬다"고 했다.
이번 콘서트는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마련된다. 공연장 규모로 따지면 다음 차례는 '가수들의 성지'인 체조경기장이다. 세븐틴은 이번 공연에서 'Sweet & Dark' 컨셉트의 무대를 선보일 것을 예고했다.
세븐틴은 이 여세를 몰아 7월 4일 정규 1집 앨범 리패키지 앨범을 발매할 예정이다.
심재걸 기자 shim@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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