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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160624)-英 43년만에 EU와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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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오늘(160624)-英 43년만에 EU와 결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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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4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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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묻는 국민투표가 끝난 직후 실시된 개표 결과 탈퇴 찬성표가 과반을 넘은 52%를 기록해 브렉시트가 확정되어, 1973년 EEC(유럽경제공동체·EU 전신)에 가입한 이후 43년 만에 탈퇴를 하게 되었다. 브렉시트를 주도한 영국 독립당(UKIP)의 나이젤 패라지 대표는 영국의 '독립기념일'이라며 기뻐했으나 영국의 파운드화 가치는 1985년 이후 31년래 최저로 떨어졌고 세계 증시, 금, 통화 가격 등이 요동치고 있다. EU를 비롯한 각국은 이러한 혼돈 속에서 충격을 최소화 하기 위해 비상회의를 소집하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은 24일(현지시간)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을 이끈 윈스턴 처칠 동상이 있는 런던 의사당 앞으로 날이 밝아오고 있다. AP 연합뉴스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묻는 국민투표가 끝난 직후 실시된 개표 결과 탈퇴 찬성표가 과반을 넘은 52%를 기록해 브렉시트가 확정되어, 1973년 EEC(유럽경제공동체·EU 전신)에 가입한 이후 43년 만에 탈퇴를 하게 되었다. 브렉시트를 주도한 영국 독립당(UKIP)의 나이젤 패라지 대표는 영국의 '독립기념일'이라며 기뻐했으나 영국의 파운드화 가치는 1985년 이후 31년래 최저로 떨어졌고 세계 증시, 금, 통화 가격 등이 요동치고 있다. EU를 비롯한 각국은 이러한 혼돈 속에서 충격을 최소화 하기 위해 비상회의를 소집하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은 24일(현지시간) 2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을 이끈 윈스턴 처칠 동상이 있는 런던 의사당 앞으로 날이 밝아오고 있다. AP 연합뉴스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묻는 국민투표가 끝난 직후 실시된 개표 결과 탈퇴 찬성표가 과반을 넘은 52%를 기록해 브렉시트가 확정되어, 1973년 EEC(유럽경제공동체·EU 전신)에 가입한 이후 43년 만에 탈퇴를 하게 되었다. 브렉시트를 주도한 영국 독립당(UKIP)의 나이젤 패라지 대표는 영국의 '독립기념일'이라며 기뻐했으나 영국의 파운드화 가치는 1985년 이후 31년래 최저로 떨어졌고 세계 증시, 금, 통화 가격 등이 요동치고 있다. EU를 비롯한 각국은 이러한 혼돈 속에서 충격을 최소화 하기 위해 비상회의를 소집하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은 24일(현지시간) 홍콩 증권거래소의 증시전광판에 각국의 증시가 표시되어 있다. AP 연합뉴스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묻는 국민투표가 끝난 직후 실시된 개표 결과 탈퇴 찬성표가 과반을 넘은 52%를 기록해 브렉시트가 확정되어, 1973년 EEC(유럽경제공동체·EU 전신)에 가입한 이후 43년 만에 탈퇴를 하게 되었다. 브렉시트를 주도한 영국 독립당(UKIP)의 나이젤 패라지 대표는 영국의 '독립기념일'이라며 기뻐했으나 영국의 파운드화 가치는 1985년 이후 31년래 최저로 떨어졌고 세계 증시, 금, 통화 가격 등이 요동치고 있다. EU를 비롯한 각국은 이러한 혼돈 속에서 충격을 최소화 하기 위해 비상회의를 소집하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사진은 24일(현지시간) 홍콩 증권거래소의 증시전광판에 각국의 증시가 표시되어 있다. AP 연합뉴스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묻는 국민투표가 끝난 직후 실시된 개표 결과 탈퇴 찬성표가 과반을 넘은 52%를 기록해 브렉시트가 확정되어, 1973년 EEC(유럽경제공동체·EU 전신)에 가입한 이후 43년 만에 탈퇴를 하게 되었다. 사진은 24일(현지시간)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영국 런던의 총리공관 앞에서 브렉시트 관련 기자회견 중 입술을 꼭 다물고 있다. 캐머런 총리는 이 자리에서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오는 10월 사퇴 할 것임을 밝혔다. 로이터 뉴스1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묻는 국민투표가 끝난 직후 실시된 개표 결과 탈퇴 찬성표가 과반을 넘은 52%를 기록해 브렉시트가 확정되어, 1973년 EEC(유럽경제공동체·EU 전신)에 가입한 이후 43년 만에 탈퇴를 하게 되었다. 사진은 24일(현지시간)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영국 런던의 총리공관 앞에서 브렉시트 관련 기자회견 중 입술을 꼭 다물고 있다. 캐머런 총리는 이 자리에서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오는 10월 사퇴 할 것임을 밝혔다. 로이터 뉴스1
중국 동부 장쑤성 옌청에서 강풍과 우박을 동반한 토네이도 강타해 최소 78명 사망, 500여명 부상을 당한 가운데 24일(현지시간) 옌청시 푸닝현 베이천 마을에서 구조요원들이 생존자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신화 연합뉴스
중국 동부 장쑤성 옌청에서 강풍과 우박을 동반한 토네이도 강타해 최소 78명 사망, 500여명 부상을 당한 가운데 24일(현지시간) 옌청시 푸닝현 베이천 마을에서 구조요원들이 생존자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신화 연합뉴스
쿠바의 수도 아바나에서 23일(현지시간) 콜롬비아 정부와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이 52년 만에 쌍방정전 합의문 서명식이 열렸다. 사진은 이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 등이 배석해 박수를 치고 있는 가운데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과 콜롬비아 무장혁명군(FARC) 지도자 로드리고 론도뇨가 합의문을 교환하며 악수를 하고 있다. 신화 연합뉴스
쿠바의 수도 아바나에서 23일(현지시간) 콜롬비아 정부와 콜롬비아무장혁명군(FARC)이 52년 만에 쌍방정전 합의문 서명식이 열렸다. 사진은 이날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 라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 등이 배석해 박수를 치고 있는 가운데 후안 마누엘 산토스 콜롬비아 대통령과 콜롬비아 무장혁명군(FARC) 지도자 로드리고 론도뇨가 합의문을 교환하며 악수를 하고 있다. 신화 연합뉴스
독일 남서부 헤센주 피에른하임 지역 영화관에서 23일(현지시간) 복면한 남성이 총격을 일으켰다가 진압에 나선 경찰에 사살된 가운데 사고 현장 앞에 무장경찰들이 서 있다. AP 연합뉴스
독일 남서부 헤센주 피에른하임 지역 영화관에서 23일(현지시간) 복면한 남성이 총격을 일으켰다가 진압에 나선 경찰에 사살된 가운데 사고 현장 앞에 무장경찰들이 서 있다. AP 연합뉴스
남수단의 주바에서 23일(현지시간) 어린 소년들이 태권도 훈련에 참석해 품새를 배우고 있다. 남수단 태권도 연맹 소속 30여명의 검은띠 유단자들이 한국정부의 지원을 받으며 200여명의 소년,소녀들을 가르치고 있다. AFP 연합뉴스
남수단의 주바에서 23일(현지시간) 어린 소년들이 태권도 훈련에 참석해 품새를 배우고 있다. 남수단 태권도 연맹 소속 30여명의 검은띠 유단자들이 한국정부의 지원을 받으며 200여명의 소년,소녀들을 가르치고 있다. AFP 연합뉴스
미 연방대법원이 불법 이민자들의 추방을 유예하는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의 '이민개혁 행정명령' 관련 상고를 기각한 가운데 23일(현지시간) 미 워싱턴의 대법원 앞에서 시위를 하던 한 남성이 야유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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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수에라 카라카스의 미주기구(OAS) 본부 앞에서 23일(현지시간) 수감 중인 베네수엘라 야당 지도자 레오폴드 로페스의 아내 릴리안 틴토리가 반정부 시위자들과 함께 드러눕기 시위를 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베네수에라 카라카스의 미주기구(OAS) 본부 앞에서 23일(현지시간) 수감 중인 베네수엘라 야당 지도자 레오폴드 로페스의 아내 릴리안 틴토리가 반정부 시위자들과 함께 드러눕기 시위를 하고 있다. AFP 연합뉴스
국경없는 의사회(MSF)와 구호단체 'SOS 지중해 구조' 소속 대원들이 23일(현지시간) 지중해에서 고무보트를 타고 가던 난민들을 구조, 아쿠아리우스 선박으로 옮겨 태우기 전 구명조끼를 나눠주고 있다. AP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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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대 음악축제인 글래스톤베리 축제가 열리고 있는 영국 서머싯의 워시 팜에서 23일(현지시간) 축제에 참가하려는 사람들이 물품을 들고 진흙 속을 이동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세계최대 음악축제인 글래스톤베리 축제가 열리고 있는 영국 서머싯의 워시 팜에서 23일(현지시간) 축제에 참가하려는 사람들이 물품을 들고 진흙 속을 이동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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