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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EU 탈퇴(브렉시트 Brexit ) 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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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EU 탈퇴(브렉시트 Brexit ) 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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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24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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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묻는 국민투표가 끝난 직후 실시된 개표 결과 탈퇴 찬성표가 과반을 넘은 52%를 기록해 브렉시트(Brexit)가 확정되어, 영국은 1973년 EEC(유럽경제공동체•EU 전신)에 가입한 이후 43년 만에 탈퇴를 하게 되었다. 브렉시트를 주도한 영국 독립당(UKIP)의 나이젤 패라지 대표는 영국의 '독립기념일'이라며 기뻐했으나 영국의 파운드화 가치는 1985년 이후 31년래 최저로 떨어졌고 세계 증시, 금, 통화 가격 등이 요동치고 있다. 이러한 혼돈 속에서 EU를 비롯한 각국은 충격을 최소화 하기 위해 비상회의를 소집하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EU는 '이탈 도미노'현상 우려와 함께 EU 위상에 위기를 맞게 돼 큰 변화를 요구하는 과제를 안게 되었다. 사진은 2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총리공관 앞에서 한 탈퇴 지지자가 유니온잭을 들고 투표 결과를 기뻐하고 있다. 로이터 뉴스 1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묻는 국민투표가 끝난 직후 실시된 개표 결과 탈퇴 찬성표가 과반을 넘은 52%를 기록해 브렉시트(Brexit)가 확정되어, 영국은 1973년 EEC(유럽경제공동체•EU 전신)에 가입한 이후 43년 만에 탈퇴를 하게 되었다. 브렉시트를 주도한 영국 독립당(UKIP)의 나이젤 패라지 대표는 영국의 '독립기념일'이라며 기뻐했으나 영국의 파운드화 가치는 1985년 이후 31년래 최저로 떨어졌고 세계 증시, 금, 통화 가격 등이 요동치고 있다. 이러한 혼돈 속에서 EU를 비롯한 각국은 충격을 최소화 하기 위해 비상회의를 소집하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EU는 '이탈 도미노'현상 우려와 함께 EU 위상에 위기를 맞게 돼 큰 변화를 요구하는 과제를 안게 되었다. 사진은 2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총리공관 앞에서 한 탈퇴 지지자가 유니온잭을 들고 투표 결과를 기뻐하고 있다. 로이터 뉴스 1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묻는 국민투표가 끝난 직후 실시된 개표 결과 탈퇴 찬성표가 과반을 넘은 52%를 기록해 브렉시트(Brexit)가 확정되어, 영국은 1973년 EEC(유럽경제공동체·EU 전신)에 가입한 이후 43년 만에 탈퇴를 하게 되었다. 브렉시트를 주도한 영국 독립당(UKIP)의 나이젤 패라지 대표는 영국의 '독립기념일'이라며 기뻐했으나 영국의 파운드화 가치는 1985년 이후 31년래 최저로 떨어졌고 세계 증시, 금, 통화 가격 등이 요동치고 있다. 이러한 혼돈 속에서 EU를 비롯한 각국은 충격을 최소화 하기 위해 비상회의를 소집하는 등 분주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EU는 '이탈 도미노'현상 우려와 함께 EU 위상에 위기를 맞게 돼 큰 변화를 요구하는 과제를 안게 되었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묻는 국민투표 개표결과 탈퇴 찬성표가 과반을 넘은 52%를 기록해 브렉시트가 확정되어, 세계 증시, 금,통화가격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24일(현지시간) 런던에서 브렉시트를 주도한 영국 독립당 당수인 나이젤 패라지가 개표결과에 기뻐하고 있다. 로이터 뉴스1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묻는 국민투표 개표결과 탈퇴 찬성표가 과반을 넘은 52%를 기록해 브렉시트가 확정되어, 세계 증시, 금,통화가격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24일(현지시간) 런던에서 브렉시트를 주도한 영국 독립당 당수인 나이젤 패라지가 개표결과에 기뻐하고 있다. 로이터 뉴스1
영국의 EU 탈퇴가 확정된 가운데 24일(현지시간) 런던의 총리공관 앞에서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캐머런 총리는 이 자리에서 국민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말했고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오는 10월 사임하겠다고 밝혔다. 로이터 뉴스1
영국의 EU 탈퇴가 확정된 가운데 24일(현지시간) 런던의 총리공관 앞에서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가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캐머런 총리는 이 자리에서 국민의 결정을 존중한다고 말했고 새로운 리더십이 필요하다며 오는 10월 사임하겠다고 밝혔다. 로이터 뉴스1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묻는 국민투표 개표결과 탈퇴 찬성표가 과반을 넘은 52%를 기록해 브렉시트가 확정된 가운데 24일(현지시간) 아침 런던에서 승객들을 태운 버스가 워털루 다리를 지나가고 있다. 로이터 뉴스1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묻는 국민투표 개표결과 탈퇴 찬성표가 과반을 넘은 52%를 기록해 브렉시트가 확정된 가운데 24일(현지시간) 아침 런던에서 승객들을 태운 버스가 워털루 다리를 지나가고 있다. 로이터 뉴스1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묻는 국민투표 개표결과 탈퇴 찬성표가 과반을 넘은 52%를 기록해 브렉시트가 확정되어, 세계 증시, 금,통화가격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24일(현지시간) 새벽 런던 의사당의 윈스턴 처칠 동상 앞으로 날이 밝아오고 있다. 로이터 뉴스1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묻는 국민투표 개표결과 탈퇴 찬성표가 과반을 넘은 52%를 기록해 브렉시트가 확정되어, 세계 증시, 금,통화가격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24일(현지시간) 새벽 런던 의사당의 윈스턴 처칠 동상 앞으로 날이 밝아오고 있다. 로이터 뉴스1
2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한 택시 기사가 차창밖으로 유니온잭을 들고 운행하며 브렉시트 결과를 기뻐하고 있다. 로이터 뉴스1
24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한 택시 기사가 차창밖으로 유니온잭을 들고 운행하며 브렉시트 결과를 기뻐하고 있다. 로이터 뉴스1
영국의 브렉시트가 확정된 24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의 EU 사무소 앞 도로에 꽃으로 '잔류해주세요'라는 글씨가 만들어져 있다. AP 연합뉴스
영국의 브렉시트가 확정된 24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의 EU 사무소 앞 도로에 꽃으로 '잔류해주세요'라는 글씨가 만들어져 있다. AP 연합뉴스
24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의 EU 본부 앞에 진입금지를 알리는 도로안내판이 보이고 있다. AP 연합뉴스
24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의 EU 본부 앞에 진입금지를 알리는 도로안내판이 보이고 있다. AP 연합뉴스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묻는 국민투표 개표결과 탈퇴 찬성표가 과반을 넘은 52%를 기록해 브렉시트가 확정되어, 세계 증시, 금,통화가격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24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작업 중인 한 트레이더 뒤의 모니터에 개표작업 결과가 표시되고 있다. 로이터 뉴스1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를 묻는 국민투표 개표결과 탈퇴 찬성표가 과반을 넘은 52%를 기록해 브렉시트가 확정되어, 세계 증시, 금,통화가격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24일(현지시간) 런던에서 작업 중인 한 트레이더 뒤의 모니터에 개표작업 결과가 표시되고 있다. 로이터 뉴스1
영국의 EU 탈퇴가 확정된 24일(현지시간) 런던에서 개표결과를 지켜보던 잔류 지지자들이 낙담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영국의 EU 탈퇴가 확정된 24일(현지시간) 런던에서 개표결과를 지켜보던 잔류 지지자들이 낙담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영국의 EU 탈퇴가 확정되면서 영국의 파운드화 가치가 1985년 이후 31년래 최저로 떨어졌고 세계 증시, 금, 통화 가격 등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24일(현지시간) 홍콩에서 한 남성이 각국 지폐가 그려진 포스터 앞을 지나가고 있다. AP 연합뉴스
영국의 EU 탈퇴가 확정되면서 영국의 파운드화 가치가 1985년 이후 31년래 최저로 떨어졌고 세계 증시, 금, 통화 가격 등이 요동치고 있는 가운데 24일(현지시간) 홍콩에서 한 남성이 각국 지폐가 그려진 포스터 앞을 지나가고 있다. AP 연합뉴스
영국의 EU 탈퇴가 확정된 가운데 24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한 남성이 증시 전광판을 바라보고 있다. 영국의 EU 탈퇴고 영국의 파운드화 가치는 1985년 이후 31년래 최저로 떨어졌고 세계 증시, 금, 통화 가격 등이 요동치고 있다. 로이터 뉴스1
영국의 EU 탈퇴가 확정된 가운데 24일(현지시간) 호주 시드니에서 한 남성이 증시 전광판을 바라보고 있다. 영국의 EU 탈퇴고 영국의 파운드화 가치는 1985년 이후 31년래 최저로 떨어졌고 세계 증시, 금, 통화 가격 등이 요동치고 있다. 로이터 뉴스1
영국의 EU 탈퇴가 확정된 가운데 24일(현지시간) 적막감이 감도는 영국 런던의 총리공관 앞에 총리공저의 고양이가 앉아 있다. 로이터 뉴스1
영국의 EU 탈퇴가 확정된 가운데 24일(현지시간) 적막감이 감도는 영국 런던의 총리공관 앞에 총리공저의 고양이가 앉아 있다. 로이터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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