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는 다음달 1일까지 서울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어라운드 더 코너’ 매장에서 여름 휴가지 패션 용품을 전시ㆍ판매하는 ‘핫티스트 유스’ 임시매장(팝업스토어ㆍ사진)을 운영한다. 서핑보드 등으로 휴양지 분위기를 연출한 팝업스토어에선 독일의 샌들 브랜드 ‘버켄스탁’, 젤리슈즈로 유명한 ‘멜리사’ 등 여름 신발류를 판매한다. 수영 등 레포츠를 즐길 때 입는 긴 소매의 상의인 래시가드 브랜드 ‘데이트데이즈’와 ‘아르고’ 제품도 갖췄다. 에콰도르에서 100% 수공예로 제작되는 유명 모자 브랜드 ‘에콴디노’, 독특한 디자인의 선글라스 브랜드 ‘더블러버스’, 비치타올 브랜드 ‘부벨’ 등도 준비돼 있다. 네덜란드의 목욕용품 브랜드 ‘그린랜드’도 매장 내 매장 형태로 입점했다.
조수빈 LF 리테일브랜드사업부장은 “의류뿐 아니라 다양한 여름용품을 직접 보고, 입고, 바르고, 즐길 수 있도록 꾸몄다”고 말했다. 권영은 기자 you@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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